휴가 끝? 작전 시작 "오케이 마담" 엄정화 박성운 코믹 액션
휴가 끝? 작전 시작 "오케이 마담"은 2021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다. 이 영화는 엄정화와 박성웅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으로, 그들의 유쾌하고 웃음 가득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웃음 속으로 끌어들였다. 영화는 가족과 사랑, 인간관계에 관한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엄정화가 연기한 '마담'과 박성웅이 연기한 '오케이'이다. 엄정화는 마담 역할로 삶의 힘든 상황에 처해있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로 살아가는 여성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박성웅은 오케이 역할로 코믹한 캐릭터를 통해 마담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재치 있게 그렸다. 엄정화의 액션 장면도 많이 나오고 코믹한 부분도 많이 나오는데 웃기는 부분도 있고 조금 유치한 부분도 있고 웃기는 부분도 자주 나온다. 의욕 넘치고 웃기는 캐릭터를 맡은 배정남의 캐릭터가 영천시장에서 온 엄정화를 오해하는 장면도 웃기고 재미있다. 배정남의 어색한 연기의 느낌도 있지만 특유의 연기 스타일이기도 하고 과장된 캐릭터 표현 같은 독특한 게 있는 것 같다. 시장에서 인기 있는 꽈배기 맛집 사장인 미영과 컴퓨터 수리 전문가로 일하는 석환은 부부다. 빠듯한 생활을 이어나가던 중 음료수 병뚜껑에 적힌 하와이 여행 이벤트에 당첨되고 처음에는 생활고로 인해 고민하지만 해외여행 한번 가보지 못한 딸을 위해 세 식구는 비행기에 오른다. 하지만 오래전 임무 수행 중 사라진 '목련화'를 찾기 위해 철승을 필두로 무장한 북한 요원들이 같은 비행기에 탑승하고 비행기가 이륙하고 비행기를 점령한다.
목련화의 활약과 전직 국정원 용원 석환의 공조
비행기가 납치되자 목련화의 얼굴을 한국의 최고 액션배우인 안세나로 알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 안세나에게 접근하지만 알고보니 목련화는 한국으로 넘어와 성형수술을 하고 미영의 모습을 한 채로 살고 있었다. 미영은 용원들이 자신을 노린다는 것을 알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비행기에서 숨기고 있던 자신의 실력을 발휘한다. 한편 석환 또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비행기 내 서버실로 간다. 석환은 전직 국정원 용원이었다. 목련화의 활약과 전직 국정원 용원 석환의 공조가 시작된다. 둘은 정체를 숨긴 채 태격태격 공조를 하지만 붙잡히고 같은 장소에 밧줄로 묶여 가둬진다. 그리고 미영은 그제야 석환이 국정원 용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석환은 처음에 미영을 감시하는 역할이었지만 미영을 좋아하면서 국정원을 그만두었고, 목련화여도 상관없다고 고백한다. 그 와중에 북한요원들 사이에서 분열이 일어나고 철승 또한 미영, 석환과 같이 가둬지고 과거에 임무 수행 중 있었던 목련화와의 오해를 푼다. 그렇게 셋이 힘을 합쳐 비행기를 구하나 싶을 때, 영화 초반에 미영화 석환의 딸을 돌봐주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총을 들고 이들을 공격한다. 할아버지는 숨어있던 또 다른 공작원 간부였으며 과거에 미영의 아버지를 죽이고 철승과 미영 사이를 배신으로 오해하게 만들었던 인물이다. 하지만 미영은 이에 당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하여 할아버지를 비행기에서 떨어트려 버린다. 중간에 석환은 총을 맞지만 이전에 철승이 주었던 방호복으로 인해 살아나고 모든 무리를 해치운 뒤 철승은 미영의 행복을 빌며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떠난다. 그렇게 미영의 가족들은 무사히 하와이에 도착한다.
음료수 병뚜껑의 당청 여부가 궁금
사실 석환은 미영을 위해 음료수 병뚜껑에 하와이 당첨 여행 문구를 직접 만들어 넣었고, 자신이 여행경비를 다 내면서 하와이 이벤트 여행을 준비했다는게 밝혀지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내내 계속 잠에 취해있던 김남길(카메오출연) 현직 국정원 요원으로 밝혀지고 미영이네 가족은 디즈니랜드 가족 여행권에 당첨된다. 영화는 두 주인공의 유쾌한 대화와 웃음을 자극하는 상황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 작품은 단순한 코미디뿐만 아니라 마담과 오케이의 성장과 변화 가족 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으며, 가끔은 웃으며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돼 새기게 하는 장면들이 인상적이다. 이 영화에는 여러 명의 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하며 웃음을 선사했고,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손꼽히는 영화 중 하나이다. 방구석 영화로 제격일 듯싶어 이 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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