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관객 영화 '국제시장' 감동을 선사하는 이야기
천만명 이상 관객의 영화 '국세시장' 재미있고 감동을 선사하는 이야기이다.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였고 남녀노소 안 본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지금의 우리 할아버지 정도되는 세대의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내용의 이야기 있고 실제 겪었던 사건들이 나오고 그 안에서 재밌는 요소들로 지루하지 않게 한 영화이다. 영화내용을 보자 함경도에 살던 덕수네가족은 1950년대를 배경으로 당시 흥남부두에서 배를 타고 피난을 가려는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고 덕수네 가족도 밧줄로 배에 올랐고 덕수는 얼인동생 막순이를 업고 밧줄로 오르는데 누군가 팔을 뻗어 막순이를 잡아 끌어내려 덕수는 배에 올랐지만 막순이가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덕수의 아버지는 덕수에게 가족들 잘 챙기고 고모가 있는 국제시장에서 만나자고 한 뒤 막순이를 찾으러 배 아래로 내려가고 그 순간 배가 출발하면서 덕수는 아버지와 동생과 생 이별을 하게 된다. 이후 덕수와 남은 가족들은 국제시장의 '꽃분이네'라는 잡화 가게를 하는 고모네 집에 도착하여 고모도 힘든 형편이었지만 방한칸을 내어 주었다. 덕수는 임시 천막학교를 다니며 구두닦이를 하고 돈을 벌었고, 달구와 친하게 지내며 부산에서의 생활을 적응해 나가기 시전 한다. 덕수는 온갖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살았고, 청년으로 성장하였는데 동생이 대학에 합격하면서 덕수는 동생의 학비를 벌기 위해 독일 광부 모집에 자원하게 된다. 고수입을 주지만 독일까지 가서 힘들고 위험한 일이었고 독일에서 간호사로 일던 영자를 만나 사랑에 빠져 귀국한 뒤 덕수를 찾아와 영자와 결혼을 한다.
덕수의 희생으로 동생 학교와 시집을 보내 막내 끝순이 결말
이후 덕수도 꿈에 그리던 해양대에 합격하지만 동생 끝순이 혼수자금 마련을 위해 꿈을 포기하고 또다시 해외로 나간다. 베트남에 가서 기술자 일을 하고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사고로 허벅지에 총을 맞아 평생 다리를 절게 된다. 베트남에서 살아 돌아온 덕수는 꽃분이네를 운영하며 살다가 '이산가족 찾기'에 나가 아버지와 막순이를 찾으려 고군분투한다. 예전에는 남북으로 갈라진 이산가족들이 많아 방송을 통해 이산가족 찾기를 하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덕수는 고군분투하지만 끝내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어느 날 미국에서 연락이 왔다며 방송에 다시 가게 되는데 막순이는 미국에 입양되었고, 당시 입고 있던 저고리를 보며 여동생을 극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막순이가 미국에서 와서 다시 가족들을 만나고 이후 엄마는 돌아가시고 시간이 흘러 덕수도 많이 나이가 들어 자식 손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혼자 방으로 들어와 아버지의 사진을 보며 진짜로 힘들었다며 혼잣말을 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오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영화 속 숨어있는 실존 인물도 있는 감동 리뷰
도입부의 정진영 배우의 강한 인상으로 시작한 영화는 아버지의 대한 큰 사랑을 보여주었고, 영화 속 실존 인물인 정주영 회장, 현봉학 박사, 천하장사 이만기, 디자이너 앙드레김, 가수 남진 등 젊고 어린 시절의 모습이 나와 극에 재미를 더했고, 해병 대원 남직역에 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가 등장해 미소가 살짝 지어졌다. 힘들고 어렵고 가난했던 그 시절 우리의 부모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하고 싶은 일도 꿈도 있었지만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살았고 가족과 친해지고 대화를 나누는 법도 잘 모르며 살아간 모습이 비치어지는 국제시장 영화이다. 어떤 분은 이 영화를 100번 정도 본 것 같다며 그만큼 보고 또 보고 감동을 받은 영화이고 매 순간 시련과 역경이 있을 때 딛고 정말 치열하게 살아온 선배 세대에 거 감사하다고 말한다.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를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눈물도 흘리게 하고 중간중간 재밌는 요소들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고, 지금의 우리에게 저 시대처럼 시련이 온다면 과연 나는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하는 영화이다. 가끔 힘들고 지칠 때 국세시장 영화를 떠어 올리며 다시 한번 할 수 있다 다짐하며 힘을 내는 우리가 되길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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