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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 화려한 액션과 강렬한 연기 줄거리

by 푸름이꿈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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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 화려한 액션과 강렬한 연기

원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아저씨는 화려한 액션과 범죄를 다루었다. 전직 특수요원 시절 임신한 아내가 교통사고로 죽는 걸 목격하고 총상을 입은 뒤 충격으로 전역 후 전당포를 운영하며 세상과 단절된 채로 살아가는 차태식 그는 지금 그를 찾아오는 건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손님과 옆집 소녀 소미가 전부이다. 버림을 받은 채로 자란 소미는 늘 혼자 다니는 태식도 자기처럼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태식도 소미가 싫지 않은지 친한 사이가 된다. 소미의 엄마 효정은 태식에게 소미한테 이상한 짓을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를 하지만 그런 자기는 딸을 나 몰라라 하면서 삶에 찌들어 사는 스트립 댄서이다. 어느 날 효정은 기둥서방과 짜고 자기가 일하는 나이트클럽의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남자를 전기 충격기로 기절을 시키고 그가 가지고 있던 마약을 훔쳐서 카메라 가방에 숨겨 태식의 전당포에 맡긴다. 그런데 효정이 건드린 남자는 그냥 깡패가 아니고 거대 범죄조직의 일원이었다. 효정은 범죄조직의 두목인 만석의 동생 종석에게 소미가 보는 앞에서 고문을 당한다. 태식의 전당포에도 침입자들이 나타나는데 단순 도둑으로 여겼지만 이들의 두목 종석이 효정과 소미를 납치한다. 태식은 종석의 부하 람로완이 준 휴대폰 너머 들리는 소미의 절박한 목소리를 듣고 람로완이 총을 쏘자 사태가 심상치 않다는 걸 직감하고 종석 일당 소미와 효정이 탄 봉고차를 쫓아가지만 결국 놓친다. 태식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장난 전화로 오해를 한 경찰들의 반응에 신고를 포기하고 직접 나서기로 하고 시키는 대로 하면 납치한 둘을 해치지 않겠다는 종석의 조건에 종석의 형 만석의 심부름을 하기 시작한다. 

 

소미를 구하러 가는 태식 바리깡으로 밀어버리는 머리카락

태식은 소미를 구하기 위해 오명규의 아지트로 가지만 만석과 종석의 함정임을 알고 태식은 만석 일당이 준 차를 타고 오명규를 추격하지만 놓친다. 추격전 중 열린 자기 트렁크를 본 태식은 트렁크 안에 장기가 몽땅 적출된 채 주검으로 돌아온 효정을 보고 놀란다. 넋이 나간 사이 명규를 잡으러 출동한 형사들에게 체포를 당하고 형사들도 효정의 시체를 보고는 얼어버린다. 만석과 종석으로 인해서 누명을 쓰고 경찰서에 연행된 태식은 소미의 생사를 알 수 없어서 취조를 받는 자리에서도 입을 다물고 생각에 잠긴다. 그러다가 책상 위에 있던 자기 소지품 중에 소미가 준 카드를 보고 경찰서를 탈출해서 소미를 직접 찾기로 결심한다. 태식은 기회를 보다가 자기를 취조하던 형사가 식사를 준비할 때 왼손잡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오른손에 수갑을 채우려고 왼손 수갑을 푸는 틈에 형사를 제압하고 오명규의 파일을 훔쳐서 경찰서를 탈출한다. 두 달 동안 오명규를 쫒던 형사 김치곤은 난데없이 끼어들어서 단시간에 자기 부하 여섯 명을 제압하고 오명규 파일을 훔쳐서 달아난 태식에게 호시김이 생기고 그가 소미를 찾으려고 움직인다는 걸 알게 된다. 경찰과 범죄조직에게 쫓기는 태식은 굴하지 않고 만석과 종석을 찾아다니다가 아지트를 발견하고 그들이 힘없는 어린아이들까지 범죄에 이요하고 장기까지 밀매해 버린다는 걸 알고 눈이 뒤집힌다. 부상당한 태식은 옛 동료를 찾아가 치료하고 무기를 조달하여 현역 시절처럼 머리를 이발기로 바짝 깎고 각오를 다진다. 태식은 차이나타운 일대를 돌며 개미굴을 탐색하며 흔적을 찾아다닌다. 치곤 또한 차이나타운의 장두식을 붙잡아 정보를 얻고 개미라는 건 중국 흑사회 방식인데, 경찰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허가되지 않은 물건 운반과 돈 수금에 아이들을 이용한다. 개미로 보이는 아이를 미행하여 만석과 종석을 붙잡아 고문하면서 소미를 데려오라고 협박한다. 

 

잔혹한 복수극 결말

태식은 만석과 약속한 장소로 간다. 만석은 자신을 찾아온 태식에게 눈알을 던져주며 소미의 눈이라고 말한다. 소미의 죽음에 분노한 태식을 준비한 총과 칼을 사용해 잔혹한 학살극을 벌였다. 만석은 부하 몇과 함께 도망쳤으며, 마지막까지 남은 람로완도 태식과 격투 끝에 죽음을 맞는다. 태식은 도망친 만석을 뒤쫒아 간다. 만석은 방탄유리 자동차에 숨었다고 안심했지만, 아주 근접해서 권총으로 같은 자리를 계속 쏘니 방탄유리도 결국 뚫리고 만다. 만석까지 사살하여 복수를 마무리한 태식은 본인도 자살을 하려고 했다. 그때 소미가 나타났다. 람로완에게도 소미는 특별하게 다가온 아이였고, 그래서 만석의 지시를 어기고 소미 대신 장기적출을 하던 사이코 의사의 눈을 뽑아서 만석에게 가져다준 것이다. 소미는 태식의 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태식은 경찰에 연행되면서 치곤에게 부탁해 소미를 학용품점으로 데려가 가방과 학용품을 잔뜩 사주었다. 그리고 얼마 전 소미의 도움 요청을 모른 척했던걸 사과했다. 그는 소미의 전진난만한 질문에 처음으로 웃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소미를 안아 주었다. 이 영화는 원빈의 저돌적이고 격렬한 액션 연기와 함께 복수의 감정과 인간적인 모습을 다루었다. 개봉한 지 꽤 오랜 시간이 되었지만. 한국 최고의 액션영화 중 한편이란 생각이 든다. 영화배우 원빈배우가 출현하는 작품을 만나보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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