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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경찰이 되기 위한 두 청년의 액션 수사물 줄거리

by 푸름이꿈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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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9일 개봉작

 

청년경찰   경찰이 되기 위한 두 청년

영화 청년경찰은 2017년 8월 9일 개봉작으로 박서준 강하늘이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당시 관객수 565만 명을 불러 모아 화재를 일으켰다. 영화 줄거리를 보면 경찰대에 입학한 두 청년의 이야기로 액션 영화면서 가볍게 보는 수사물이다. 이 둘은 모르는 사이지만 기준(박서준)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 등록금을 아끼려고 입학했고, 희열(강하늘)은 과학고 수재지만 친구들이 안 가는 데를 가려다가 입학했습니다. 머리를 깎는 장면과 군대 같은 입소식 장면, 머리 깎는 장면이 이어진다. 산악 훈련 등 힘든 훈련이 계속되는데 강하늘이 산 중턱에서 삐끗하여 곤란해진다. 기준(박서준)에게 소고기를 먹여 준다며 제의해서 도움을 받는다. 희열(강하늘)의 집은 마장동에서 꽤 잘 나가는 고깃집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업고 내려오는 모습을 본 교관에게 변명이나 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의무실에서 얘기를 나누다 친구가 되는 계기가 된다. 어느 날 연애를 하고 싶어서 클럽에 갔다가 실패하고 나오게 됐는데 핑크 패딩을 입은 한 여자의 전화번호를 알아낸다. 그녀가 납치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늦게 오고 경찰서까지 찾아갔지만 재벌 아들 납치사건이 먼저라면서 수사를 안 하는 것에 격분하여 직접 수사를 벌인다. 그녀가 떨어트린 떡볶이가 단서이다. 이리저리 뛰다 강하늘은 그녀가 귀파방(귀 청소해 주는 곳)에서 일한다는 것을 알아내어 찾아갔지만 오해를 받아 단속에 걸리고 들키면 경찰대학에서 퇴학이므로 아찔한 위기를 맞게 된다.

 

혈기왕성한 놈 둘의 실전수사 

혈기왕성한 경찰대학생 둘이 실전수사를 하게 되고 그녀의 주소를 알아내어 찾아간다. 그녀가 살던 곳은 가출청소년들이 모여사는 곳으로 수상한 남자를 발견하고 추격한 끝에 가출 청소년들을 돈을 받고 팔아넘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친구는 납치범의 정체가 조선족임을 알아내고 그 소굴로 찾아간다. 그 곳에는 그녀뿐 아니라 많은 여성들이 감금되어 있었다. 젊은 여성들의 난자를 뽑아내는 난자 공장이었던 것이다. 쪽수와 싸움 실력에 밀린 준과 희열은 결국 되려 잡혀버리게 된다. 정신을 차리고 겨우 겨우 탈출에 성공해 인근 파출소로 가지만 절차상의 문제로 경찰과 언쟁을 벌이다 결국 테이져건을 맞고 쓰러지게 된다. 다음날 두 사람은 양 교수(성동일) 도움으로 풀려나게 되고, 이 둘은 양 교수에게 두움을 청한다. 양 교수와 함께 여성들이 있던 곳으로 가봤지만 이미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도망간 후였다. 양 교수는 광수대에 수사를 맡기고 이제부터는 어른들에게 맡기라 말하며 기준과 희열을 학교로 돌려보낸다. 학교로 돌아온 두 사람은 피해자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지낸다. 결국 선배 주희(박하선)의 도움을 받아 퇴학을 무릅쓰고 그들을 직접 찾아 나서게 된다. 그들이 간 곳은 난자를 적출하는 병원 현장이다 그 간 낮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밤에는 운동으로  체력과 실력을 갈고닦은 두 사람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힘을 합쳐 현장을 적발한다.  지하 주차장에서 조선족들과 육탄전을 벌인 끝에 깨끗이 정리하고 결국 병실까지 올라가 두목까지 잡으며 소탕 작전에 성공한다.

 

권선징악 선은 악을 이긴다

청년경찰은 권선징악의 내용으로 선은 악을 이긴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어려운 집안 형편과 홀어머니를 위해 경찰대에 지원하데 된 열정 청년 박기준 역에 박서준 배우가, 부유한 환경에서 살았고, 머리까지 좋았지만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경찰대에 입학한 과학고 출신 강희열 역에 강하늘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예비경찰들의 패기와 열정이 돋보이는 의욕충만한 경찰대상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양교수 역에 성동일 배우와 선배역할의 박하선 배우 영춘역에 고준 배우들이 그의 재미를 더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한 영화로 순진하다 못해 순수하기까지한 두 학생이 어설프지만 학교에서 배운 대로 정의 구현을 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영화 속의 두 캐릭터 모두 평범한 듯 평범하진 않다 고작 두 명이서 자신들만의 수사를 하고 특훈을 하여 조선족 조직원 다수와 전투를 벌이는 등의 조금 과장된 연출도 다소 있지만 영화이니 재밌게 볼 수 있다. 경찰이 아닌 경찰이 되기 위한 경찰대 학생이라는 소재도 나름 신선 한 듯하였으며 군대 같은 경찰대 생활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두 학생의 각종 해프닝을 적당히 웃기면서 액션과 함께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로 영화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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