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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 재난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한다 줄거리

by 푸름이꿈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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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2019년 12월 19일 개봉작

 

 

영화 '백두산'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을자는 누구

2019년 12월 19일 개봉작으로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님이 출현했다. 영화제목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한다 이다.  전역을 앞두고 있는 조인창(하정우) 대위 오늘이 전역일인데도 출동을 나가야 하는 사실에 짜증이 난 상태다. 조대위의 부인 지영(배수지)은 임신을 한 상태이고 아들인지 딸인지 궁금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라고 한다. 집으로 가던 인창은 핵무기 해체를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하는 도중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고 백두산이 화산 폭발을 일으킨다. 전유경(전혜진) 민정수석은 예전부터 폭발을 예고한 강봉래(마동석) 교수를 불렀고, 그는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힐 거라 예상한다. 백두산에 있는 마그마 방이 터지기 전에 다른 쪽 구멍을 내 압력을 줄여야 한다고 설명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했고 그 힘을 낼 수 있는 건 북의 핵무기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한국에서 포섭한 인물인 리준평(이병헌)은 현재 황해도 지역의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었고 그를 찾아 조인창 대위와 부대 인원들이 출동해 리준평을 찾고 계획을 진행하고자 한다. 조인창은 임신한 아내 지영을 미군 편으로 피난하는 조건을 듣고 작전에 참여하게 되고, 아내 지영에게 전화해 사실을 전하고 아내는 늦게 오지 말고 직접 아기 얼굴 보라는 말을 들으며 출동하게 됩니다. 수송기를 타고 북으로 향하는데, 대기에 있던 화산재가 문제가 되면서 항공기가 추락하게 된다. 결국 전투부대는 전원 사망하고 조인창은 백업 부대를 요청하지만 성사되지 않아 결국 모든 임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리준평 조인창 기폭장치는 누가

리준평을 찾게 되고 그는 거지꼴을 한 채 갇혀있다. 리준평은 샤워를 하겠다는 말에 승낙하는데 조인창 대위의 지갑을 훔쳐 그 안에 있는 아기 초음파 사진과 탄광 지도를 보고 지도를 삼켜버린다. 차로 이동하던 중 지갑을 돌려주고 그 안에 있던 탄광 지도가 없어진 걸 보고 조 대위는 분노한다. 리준평은 자신에게도 보험이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이야기한다. 차가 잠시 정차하고 볼일을 보고 싶다고 숲으로 들어가는데 언제 또 열쇠를 훔쳤는지 그는 수갑이 풀렸고 도주한다. 그런 인창은 그가 굳이 함흥으로 가지고 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그를 쫒는다. 리준평은 집으로 가 딸을 찾고 그 딸은 친청오빠가 있는 보천군에 맡겨진 것을 듣고 인창과 합류한다. 드디어 ICBM이 있는 도시에 진입하게 되고 북*군 경비대를 제압한 뒤 ICBM을 해체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하지만 생각보다 2차 폭발이 빨리 시작되면서 구조물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마지막 나사가 풀리지 않아 애를 먹게 된다. 다행히도 붕괴되는 공장에서 탈출한다. 리준평은 트럭을 구한 뒤 조인창을 태우고 딸 순옥이 이는 보천으로 향하게 되고 미군은 그들을 추격해 온다. 박중사와 민중사가 조인창과 리준평을 구하러 온다. 리준평은 그들에게 핵무기 폭파 지점은 9번 갱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자신은 딸을 찾아 보천으로 떠나고 드디어 딸 순옥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준평이 계속 연락하던 중국 중개인들이 왔고, 기폭장치를 요구하는데 준평에게 없는 걸 알고 총을 쏴 심문한다. 결말이다. 강교수는 조인창에게 9번 갱도가 아닌 7번 갱도를 터트려야 압력을 낮출 수 있다는 말을 듣고ㅗ 다시 그 위치를 알고 있는 준평을 만나러 간다. 인창은 준평을 구출하기 위해 기폭장치를 가동해 버리고 그 동시에 4차 폭발 징조가 나타나며 모두가 철수해 버린다. 결국 민중사와 박중사 순옥이는 돌아가게 되고 준평과 인창은 남게 된다. 탄광으로 기폭장치를 운반하게 되고 지하 갱도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준평은 문을 닫아버린다. 직접 가서 아이의 성별을 확인하고 자신의 딸 순옥을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간다.  결국 강교수가 예측한 대로 화산의 압력이 낮아지고 대폭발을 막게 되고, 지영은 아이를 출산하게 되고 그리고 1년 뒤 순옥과 지영과 인창 사이에 아이가 집에서 같이 식사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재난같은 영화

재난에 집중하지 못한 재난같은 영화다. 백두산 폭발을 막아내기 위해 한국의 특수요원과 북의 스파이가 고군분투하는 영화다. 한반도를 뒤집어 놓는 초반 재난의 스펙터클은 확실히 인상적이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이야기가 흩어지는 건 물론 볼거리마저 빈약해진다. 장단점이 명확하다. 백두산 화산 폭발 시나리오를 재난 블록버스터로 구현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불꽃 튈정로고 기대 이상이나 부족한 시나리와 트테레오타입 캐릭터 구성 과시적인 설정은 큰 폭발력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걸림돌이 되고 만다. 앞으로 만들어질 한국 재난 블로버스터는 과감한 캐리터와 볼거리르 납득시킬 이야기로 절실해 보인다. 볼거리 풍족한 재난 오락물의 영화로 꼭 한번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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