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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축구"코미디 액션 절대무공의 드림팀이 온다

by 푸름이꿈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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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축구 2002년 5월 17일 개봉작

 

"소림축구"는 코미디 액션 영화 쿵푸무술 절대무공의 드림팀

주성치 영화는 코믹함과 쿵푸의 액션으로  일단 관람하고 시작한다. 전 세계를 폭소로 뒤흔든 절대무공의 드림팀 소림축구 쿵푸를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이다. 절룩거리는 다리로 이제 퇴물취급받는 왕년의 스타플레이어 어 명봉(오맹달 분) 축구 코치가 되고 싶어도 어느 구단에서조차 그를 받아주지 않는다. 소림사에서 무공을 익혔던 씽씽(주성치 분)은 사부가 죽자 하일 없이 빈둥빈둥 가난한 백수로 지내며 만두가게 아가씨 아매(조미 분)를 흠모하는 게 유일한 낙이다. 거리에서 우연히 씽씽의 이상한 다리 힘을 발견한 명봉은 씽씽에게 축구단을 결성하자고 제안한다. 일단은 정예 멤버를 모으는 게 가장 급선무, 씽씽은 소림사에서 함께 무예를 다졌던 동료들을 차례차례 찾아간다. 그러나 날렵했던 무사들은 온 데 간데없고, 외모비관론자, 뚱땡이, 박봉의 청소부, 방콕론자, 돈벌레 등으로 모두 변해 있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다는 점이다. 이들은 씽씽의 제안을 처음엔 거절했었지만 나중엔 차례차례 씽씽을 다시 찾아오게 된다. 일명 '소림축구단' 이들은 길거리 축구에서부터 시작해서 프로 축구단과 겨룰 만큼의 실력으로 급성장한다. 하지만 명봉과 왕년의 라이벌 관계였던 강웅(사현 분)이 축구협회 위원장이라 '무협축구단'의 목표인 '전국축구대회우승'은 갈수로 첩첩산중이 되어간다. 결승전에서 악마 팀을 만나게 되고 씽씽이 골을 넣으려고 하지만 상대팀 골키퍼가 아주 가볍게 그이 공을 막고 상대팀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골키퍼 형제가 부상을 입고 계속적으로 선수들이 부상을 입게 되어 골키퍼가 공석이 되고 만다. 그때 만두 가게 아가씨가 삭발을 하고 자신이 골키퍼가 되겠다고 나서게 된다. 만두가게 아가씨는 자신감은 넘치나 축구에 대해는 잘 모르지만 소림축구팀의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을 갖게 하는 영화이다.

 

감독 주연의 주성치 자오웨이 오맹달 

영화의 감독과 주연을 주성치 분이 맡아 감독과 출연을 직접하며 홍성 액션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2002년 5월 17일 개봉작으로 15세 관람가이다. 이 영화는 홍콩과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또 다른 주연으로 명봉(오맹달 분)은 과거 황금 오른발이라고 불리며 최고의 축구 실력을 자랑했다. 마두가게 아가씨(자오웨이 분)가 초반 피부병이 심하여 자존감이 낮은 인물이었다가 후반에 머리를 삭발하며 미모를 뽐내는 쿵푸 하는 골키퍼로 분해 열연하였다. 이 영화는 비주류 인물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들을 통해서 진정으로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와 또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너 지시 보여주고 있다. 또 특별한 삶이 아닌 보통의 살아가는 이에게도 남들과 똑같은 삶의 행복을 누릴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에서 인상적인 장면은 주인공 무쇠다리 씽씽의 더럽고 낡은 운동화를 그의 여자친구 무이는 남들이 보기에는 너무 더럽고 낡아서 버려야 할 운동화이지만 무이는 그 운동화가 이제껏 열심히 걸어온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여 다시 한번 더 사용될 수 있도록 잘 꿰매준 장면이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이 영화의 코믹함도 좋았지만 이를 통해 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때로는 자신이 하찮고 좌절되고 싶을 때 자신이 그 누구보다 뛰어난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한 영화이다.

 

몇 번을 봐도 재밌다는 리뷰

몇 번을 봐도 볼 때마다 재밌어서 또 보고 싶다는 평들이 많은 영화이다. 주성치의 코믹과 쿵푸액션이 웃기려고 작정하여 만든 영화라며 웃음 가득한 영화다라고 평한다. 봐도 봐도 안 질린다. 다시 봐도 괜찮고 재밌다. 유치하지만 한 번 보면 계속 보게 된다. 어렸을 땐 화려한 액션밖에 안보였지만 시간이 지나서 보니 그 인물들의 인생이 먼저 보이는 게 참 쓸쓸하지만 세월이 지나도 안 질리고 재밌다. 당시 쿵푸허슬과 양대산맥하며 티브이에서 무조건 보는 보게 만든 영화다. 소림축구 영화를 보고 주성치 배우를 좋아하게 됐다. 가볍게 즐기고 웃기에 너무 좋았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 20년이 지난 영화지만 볼 때마다 재미있다. 주성치 감독이자 배우분의 색깔이 가득한 유쾌한 오락영화이다. 기발한 상상력과 유쾌함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영화의 사운드 트랙에도 공을 들인 듯 적재적소 센스 있는 선고들 또한 이질감 없이 영화와 잘 어우러져 있다. 이런 코믹 액션 영화가 다시 나와 이전의 부흥기를 다시금 누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소림축구 다시 한번 보길 권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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