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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웹툰 원작 영화 줄거리 등장인물 후기

by 푸름이꿈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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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개봉작 내부자들

 

내부자들 영화 웹툰 원작 조폭 검찰 언론 거래 줄거리

내부자들 영화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조폭과 검찰과 언론의 거래를 담고 있고 2015년 개봉한  명작의 영화이다. 영화내용으로는 안상구(이병헌)의 기자 회견으로 안상구는 미래자동차의 오회장(김홍파)의 비자금 조성과 비자금 중 일부를 정치 자금으로 받은 유력 국회의원 장필우(이경영)에 대한 폭로와 증거자료를 제시하면서 시작한다. 시간은 과거로 흘러 청와대에서 시작한다. 청와대 민정수석은 유력 대선 주자인 장필우 의원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장필우가 대권을 잡으면 자신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기에 서울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최중식(정만식)에게 장필우를 잡으라고 지시한다. 최충식은 장필우를 잡을 캅잡이로 족보도 백도 줄도 없는 경찰 출신 검사 우장훈(조승우)을 픽한 후 출세하고 싶으면 장필우를 잡아들이라고 한다. 우장훈은 장필우와 불법 자금을 대주는 미래자동차 오회장의 커넥션을 파헤치며 오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던 미래자동차 재무팀장 문일석과 접촉을 한다. 문일석은 비자금을 일부 횡령하다 잘린 상태로 악감정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문일석이 화장실을 간 사이 안상구의 부하들이 나타나 문일석을 납치해 간다. 안상구는 문일석을 폭행 후 협박하여 오회장과 장필우의 비자금 관련 내용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에게 자료를 넘겨준다. 안상구의 기본 베이스는 깡패로 여러 가지 사업을 하며 조국일보 이강희를 형님으로 모시고 있다. 

 

안상구 믿고 있던 형님에게 배신당함 과연 오상구는 다음 행동은

안상구는 오회장의 별장 성접대 파티에 여자들을 제공하고 나오다 오회장의 오른팔인 조상무(조우진)에게 뒤치기를 당한다. 그리고 조상무에게 오른쪽 팔을 하나 잃고 만다. 오회장, 정필우 의원, 이강희 논설주간은 모두 한배를 탄 사람들이었고 안상구만 이 사시를 모르고 있다 당한 것이다. 안상구는 자신을 감시하는 것을 눈치채고 바보가 된 것처럼 행동하며 부하인 박종팔(배성우)를 시켜 장필두 의원에게 접근시키는 등 복수를 위한 칼을 갈고 있다. 우장훈은 장필두 의원을 감시하던 중에 안상구의 존재를 알게 되고 조사 중 안상구가 공사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회장의 비자금과 관련된 한결은행 전 은행장이 현재 해외 도피 중인 상태이다. 석명관 때문에 오회장의 정치 후원 끊어져 장필두 의원은 선거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상태라 김강희는 화근을 제거하기 위해 석명관을 국내로 불러들인다. 석명관에 대한 취조는 우장훈 검사가 맡게 되는데 취조 중 석명관은 오회장측으로 성관계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전달받는다. 결국, 석명관은 화장실에서 투신자살을 하게 되고, 김강희는 검창 과잉수사로 여론몰이를 하여 우장훈 검사는 좌천된다. 김강희는 박종필을 뒷조사하여 안상구의 부하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안상구는 조상무와 부하들에게 잡힐 위기에 처한다. 그때, 박종팔을 감시하던 우장훈은 위기에 처한 안상구를 구하게 된다. 안상구와 우장훈의 복수의 대상이 똑같은 상황이이게 둘은 동맹을 결성하게 된다. 깡패와 검사가 한 팀이 되어 본격적인 복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추억은 가슴에 묻고, 지나간 버스는 잊어버려

추억은 가슴에 묻고, 지나간 버스는 잊어버려 안상구의 대사이다. 배신이라는 컨셉으로 본격적으로 우장훈 검사가 배신의 길을 걸었다고 믿게 되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또 한 번 영화는 생각도 못한 구도로 관객에게 반전을 선보인다. 안상구의 나이트클럽 화장실 신은 여러 코미디언들이 패러디하여 웃음을 주었던 장면 중 하나로 '바보처럼 살라잖아'라는 안상구는 그렇게 바보처럼 살아가면서 영화 화면상으로 때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고 '형님 목숨을 바치겠습니다'라고 말한 부하 이실장(박진우)의 조력으로 서서히 간 칼을 주머니에서 꺼내기 시작하는 안상구는 복수를 다짐하고 실행에 옮기게 된다.  우장훈 검사는 가진 것 없는 대한민국의 흙수저 출신 검사는 노력이라는 단어를 비굴 모드로 열심히 실행에 옮겼지만 결정적인 한방이 없다는 상관 말에 결정적 한방을 만들어 내기 위한 그의 도전은 시작되고 안상구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려 하지만 자신이 말한 대로 실행에 옮긴 안상구가 감방에서 매도되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을 눈앞에서 방관할 수밖에 없는 힘없는 권력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자기들 욕심에 탐욕이란 이름으로 자행된 성 접대 문화는 과거 있었던 사실이기에 이 영화 내부자들을 묵고 하고 볼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대한민국 어두운 면을 각색이란 이름으로 담아낸 내부자들 영화로 통해 간접 경험하면서 영화는 픽션(허구)이라는 본질을 이해하고 영화를 보면 된다. 많은 출연자들이 등장해 간혹 혼란스러울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이 극에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참 잘 만든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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